자기들 담주에 남친이랑 100일 기념으로 첫 1박2일 여행 가랴고 하는데.. 강릉으루
근데 막 바다 들어가서 물놀이 할 건 아니라서 그냥 바다 잘보이는 숙소 잡아서 안에서 놀자~ 했거등
둘다 슴살인데 남친은 좀 잘 살고 알바랑 과외로 돈 좀 벌고 나는 지금 일 안해서 예산이 부족해ㅜㅜ
나는 그냥 비교적 싼 에어비앤비 잡으려고 했는데 남친이 당연히 호텔 생각하구 한 20만원 가까이 되는 곳을 제안하더라고???
그래도 첫 여행이고 숙소에 주로 있을거니까 돈 좀 더 주고 호캉스 느낌으로 호텔러 가는 게 나으려나......ㅠㅠ???
경제적으로 좀 부담이 되면 남친한테 양해를 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
어떤식으루...? 그냥 에어비앤비? 아님 남친이 조금 더 내주는...??
무조건 반반해야하는게 아니라면 조금 부담스럽다 정도 넌지시 말해보는건 어때..? 그래도 갈 수 있으면 호텔이 좋긴하지..!
그런가ㅜㅜ 남친한테 조금 더 내달라거 하는 게 나을까..?
일단 말해보자잉
에어비앤비는 개인이 하는 거라 몰카도 있고.. 정식으로 등록이 안된 곳도 많대ㅠㅠ 경제적으로 부담되면 남자친구한테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럼 남친도 더 보태거나 숙소 예산을 줄이는 쪽으로 가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