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처음으로 병원 실습 나갔는데
오늘 퇴근하고 집오니까 갑자기 계속 눈물만 나와
환자분에게 실수하고 이런저런 일들로 치이고 혼났거든
진짜 너무 잘하고 싶었는데.. 죽고싶다 그냥
ㄱㅊ아 직장생활이 다 그런거지 뭐 내일 더 잘하면 돼 울지말고 밥 차려먹어
ㄱㅊㄱㅊ 처음부터 완벽하게 잘해내는 사람이 어딨음 다들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고 실습 열심히 해서 나중에 더 잘하면 됨 자괴감 느낄 필요 없고 주눅 들지말고 기 죽지마~~
오늘이 첫날이자나!!!! 나중지나면 아무일도 아니야!! 반대로 생각해서 첫날부터 너무 완벽해서 온갖기대와부응을 한몸에 받아서 고생해서 빨리지쳐서 그만두는것보다 차근차근 실력인정받아서 오래오래 경력쌓는게 훨씬이득이얌 토닥토닥 딱100일만 고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