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자기방에 페미만 있는 건 아니란 걸 알아서 분위기 안좋아질까봐 페미 글 잘 안쓰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하나만 물어볼게 나는 아래 글 쓴 글쓴이고 사진의 댓글도 내가 썼어
성차별주의자(나는 반페미, 이퀄리즘 등 그런 단어 사용 안해)인 여성을 조롱하는 게 정말 맞는 방식인지 의문이 들 때가 있어. 페미니스트인 자기들은 어떻게 생각해?
남자인게 맞다면, 남자인데 여혐러라면 조롱해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하거든? 백인이 인종차별하는 것과 같잖아. 근데 여자가 여혐하는건... 그건 정말 어느 부분에서 저렇게 생각하는걸까 궁금해서 더 대화하고싶어지는 것 같아.
성차별주의자인 여성이라는 말에 뭔가 모순이 있는 것 같지 않아? 조롱도 나쁘지만 여자가 성차별주의자인게 더 이상하다고 본다
잘 모르겠다... 페미가 남자 성폭행하고 아기들 괴롭힌다고하는 사람은 한소리 들어야하는게 맞는거아닌가ㅠㅠ 여자고 자시고 사람대 사람으로 너무 이상한 사람인데
저걸 조롱이라고 할 수준이 되나..? 싶긴 한데…뭐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함. 먼저 페미니스트들한테 돌을 던졌으면 자기도 돌을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해야지…같은 여성임에도 여성인권을 짖밟는 발언과 사상을 가지고 있다면 솔직히 같이 가기엔 무리라고 생각이 듦…. 한남 꼭 끌어안고 백년해로 했으면…
조선인 중에도 친일파가 있었어 아무리 여자 스스로 인권 포기하고 살 거라고 난리쳐도 난 인권 살리려고 아등바등하면서 살려고 여자들이 저러는 것도 다 교육된 거고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는 건 아무래도 지능 문제인 것 같아 그래도 난 내 길을 걷는다...
그러게 같은 여자라고해서 다 같은 여자편은 아니겠네 친일파 예시 이해잘된다 고마워
한국인이지만 친일파면 당연히 욕 먹고 소수인종이지만 인종차별하면 당연히 욕먹고 성소수자지만 성소수자 차별하면 당연히 욕 먹는건데 성차별 하자는 여자는 괜찮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