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자친구 생일인데 같이 보내기로했거든
근데 갑자기 전화와서 우린 언제볼까? 이래서
오늘 보는거 아니었어?랬더니 부모님이랑 같이 밥먹고 시간보내야지~하는데 이게 나만 좀 서운한가..
방금전에 연락와서 얘기하셔서 바로 나한테 얘기한거라는데..
꽃다발도 다 사놨는데..내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 방법이야
자기들아. .??
남자친구는 30대 난 20대야
원래 같이 보내자고 했는데 갑자기 말 바꾼거야? 그럼 말해야지
근데 다른 약속도아니고 부모님이 밥먹자고 하셨다니까 뭐라고 하기가 좀 그래가지구,,,🥹
그래도 꽃이랑 이런건 어쩌려고 그럼 밥은 부모님이랑 먹고 잠깐 만나자고 해봐
꽃만 가져가라고 해야겠다..🥹
저녁이나 밤에만이라도 만나자고 해서 줄건 주고 낼 다시 만나는건 어때??
이렇게 약속 파토낸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사실 화도 좀 나고..ㅠㅠ 그냥 꽃이나 주고 보내야겠다!ㅠ
헉 한 두번이 아니라니...속상하겠다... 오늘은 이케 하구 약간 부드러운 말투로 담엔 약속 파토 안 내줬으면 좋겠다구 조심스럽게 이야기해봐! 불만 계속 쌓아두면 안 좋아ㅜㅜ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파토가 버릇인가보네....
이해못하는건 아니지만 좀 서운하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