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안뇽 자기들!
나 여자친구랑 헤어진지 5개월 정도 된거 같은데 둘이었을 때도 정말 행복하고 좋았지만 혼자도 꽤 좋다는걸 느꼈어, 돈 벌어서 친구들이랑 놀구 덕질도 하구 취미도 즐기면서 잘 지내는 중이야!
근데 가끔 주변 어른들이나 친구들이 남자친구 안 만드냐고 물어볼 때가 있는데, 그게 그렇게 듣기 싫더라구..
꼭 연애를 항상 하고 있어야 하는건지, 옆에 누군가 꼭 있어야 하는 듯이 말을 하니까.. 조금 회의감 느끼고있어
다들 그런 얘기 들을 땐 어때..?
그리구 어떻게 부드럽고 넘어가기 쉽게 대답할 수 있는지도 좋은 방법이 있다면 같이 공유해줘🥰..
나는 늘 아하하~ 하고 아무말도 안 해서 무안한 분위기가 되어버리더라구...
내가 행복하면 그 누구에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치 ㅎㅎ 나두 연애 오래 쉬어서 그런지 이젠 혼자가 편한대 써클에 애인이랑 알콩달콩 연애담 글 보면 부럽긴해 ^^
키키 맞징 :) 나두 친구들이 애인이랑 잘 지내는거 보면 보기 좋더라구.. 내가 행복하면 누구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니..! 너무 공감가는 말이야 🥹 내 맘속으론 연애 하고싶을 때 까지 푹 놀아볼까 싶기도 해 !!
그래 자기가 즐겁고 행복한 쏠로 인생을 응원하께💙
고마워 자기!! 😊 😊 😊
🤫쉿~! 이러면서 자리를 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