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친구 가족분 부고 소식을 듣고 다녀왔는데 친구가 와줘서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기프티콘을 보내줬어...
아직 읽지는 않았는데 뭐라고 답장을 해야 좋을까... 너무 조심스러워서 고민이 많이 된다ㅠㅠㅠㅠ
졸업하고 따로 연락은 안 했던 고등학교 친군데 부고 소식이 너무 충격적이라서 가서 조금이라도 위로해주고 와야겠다 해서 갔었거든
감히 가족을 잃은 마음을 헤아릴수가 없어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걸 알지만 고인분께서 부디 편안히 잠드셨길 바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너도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 보내고 있을텐데 몸조리 잘하고 이 힘든 시간을 잘 버티길 바라.
감히 가족을 잃은 마음을 헤아릴수가 없어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을걸 알지만 고인분께서 부디 편안히 잠드셨길 바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바랍니다. 너도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 보내고 있을텐데 몸조리 잘하고 이 힘든 시간을 잘 버티길 바라.
않의 두개가 써졌내
넘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