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매번 을의 연애 안 한다고 다짐 해놓고선,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정신 못 차리고 또 다 퍼주고 있어..
그게 썸이든, 연애든 말이야
내가 문제인걸까?ㅠㅠ
진짜 사람은 맞는 사람이 각자 있더라~ 자기의 그런 마음을 당연히 여기지않고 고마워할줄아는 짝이 있을거야!
마자 그 사람이 진짜 짝이지!
이렇게 생각하려고 하는데.. 당장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안그러니깐 정말 힘드네.. 자존감 팍팍 떨어져😥
우리 자신에 있을 수 있어. 그래도 젊은날 그럴 수도 있지 싶어
이젠 마냥 젊지도 않은 것 같아서.. 이렇게 점점 사람 만나기가 두려워져가는 것 같아
나도 그래🥲 그래서 그러지말아야지 생각하다가 그게 나중에 내가 못해준 것에 대한 후회같은게 없을 것 같아서 생각을 바꿨어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나도 이 생각이었거든? 이게 나중에 후회도 미련도 없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그 사람은 이런 모습이 질렸는지, 부담스러웠는지, 좋다고 받아줄땐 언제고 걔한테 놀아난 기분이야
나도 자기랑 똑같은 성격이라 항상 슈퍼을에 버려지는 쪽이었는데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한번도 후회한 적 없어서 오히려 좋다고 생각해. 가아끔 상대방은 후회하기도 했거든. 그리고 자기의 그런면을 감사해할 줄 아는 사람이 꼭 나타날거야. 나도 똥차가고 쓰레기차가고 등등 여러번 반복 뒤에 그런 사람 만나서 오래오래 잘 만나고 있어 !
좋은 말 고마워ᰔᩚ 꼭 나의 표현을 충분히 느끼고 고마워하는 사람이 만나기를 기다릴게..ㅎㅎ
나도 그래 히히.. 그래도 온 마음을 다해 줘봤으니 미련은 없는것같아. 그대의 귀한마음을 온전히 주고받을수있는 분 만나길바라요🌹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