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 왜그러냐
가끔 쎄해서 뒤돌면 엉덩이 쳐다보고있는 아저씨들 있어
나이든 아저씨,할아버지들 걍 반바지만 입어도 다리 뚫어져라 보던데
여름에 진짜 싫어 겨울에 치마 스타킹 입어도 그래 하
근데 레깅스뿐만이 아니던데 나시 입어도 쳐다보고 아저씨들은 젊은 여자만 지나가도 노골적으로 쳐다봄
맞아 기분나빠
솔직히 시선 가는 건 어쩔 수 없음,, 게다가 우리나라는 외국처럼 자유로운 문화도 아니었으니까 생소하겠지.. 근데 눈길이 가고 안가고를 떠나서 빤히 바라보는 거 자체가 실례되는 행동인데 그걸 모름..ㅜ 난 시골 사는데 짧은 바지 입고 버스터미널 간 날에는 동네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너무 쳐다보는 게 느껴져서 짜증나서 이제 안 입음ㅠㅠ
맞아 시선 가는 건 이해가능해 여자들도 쳐다봐서.. 그치만 여자들은 쳐다보고 마는데 남자들은 계속 봐 ㅋㅋ; 본능이래도 사회인이면 안보는게 맞는데..
같은 여자지만 몸매 개쩌는 언니나 예쁜 언니 있으면 자연스럽게 시선이 돌아감. 근데 그건 0.1초뿐.. 오히려 불쾌할까봐 허공을 응시하고 다님. 본능이면 야생으로 돌아가서 살지 왜 인간이랑 같이 살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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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개인정 나 그래서 펑퍼짐함 조거팬츠만 입게됨. 헬스장에서
진짜 여자로 자라면서 그냥 지나가는 사람의 눈길과 나를 성적 대상화하는 눈길을 구별 못할수가 없음 ㅋㅋㅋㅋ맨날 “그러게 왜 노출을 하냐” “쳐다만봐도 범죄가 되는 더러운 세상” 이러고있는거보면 개빡침
역겹다 사람이 누구나 오며가며 마주치니까 쳐다볼 수 있는데 뚫어져라 쳐다보는 건 예의가 아니라는 걸 모르나보다 지능이 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