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 남자친구랑 200일가까이 되었고,
그 동안 같이 한게 손에 꼽을수 있을 정도로 적어
한달에 한 번, 더 길었을 때도 있어
나는 얘랑 아예 처음인데 하는동안 그렇게 좋다는 느낌은 없었고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뭔가 같이 한다는게 좋았어 느낌은 없어도 그냥 정신적으로
우리가 장거리라 주말만 하루, 진짜 가끔 1박2일 만나거든?
1박2일 만날때가 할때야
나는 남들처럼은 아니더라도 2주에 한번은 하고싶은데
이게 몇주에 한번 이렇게 말하는것도 좀 웃기다ㅎ 언제할지 딱딱 정해놓는것같고ㅎ
근데 얘가 하고싶다 하자 먼저 말한적이 없어
그냥 분위기에 휩쓸려서 한거지
장거리라 매번 만날때마다 하자고 하기가 그런가?
대실하자고도 안해서 내가 먼저 말하고 이제 근데 할 때마다 내가 말하니까 나만 안달난것같고 좀 그래서 이제 나도 서운해서 말도 안해
얘가 성욕이 없는 사람인가 싶기도해,, 근데 또 내가 서운하다고 말하면 너랑 안하고싶은건 아니래 그럼 대체 뭔데?ㅠ
서운하겠다ㅠㅠ 근데 둘 중 한 명의 성욕이 더 강한게 당연하게 그 사람이 더 먼저 말하게 되는데 그게 자기인 것 뿐 아닐까! 나는 만났던 두 친구 중에 한 명은 내가 한명은 상대가 성욕이 더 강했어! 만약 넘 서운하고 그러면 한 번 남친이 말할 때까지 말 안해보는거 어때?
상대방 배려하느라 말 안하는 게 아닐까? 나는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