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코로나학번이여서 도움이 안될 것 같지만... 카페알바랑 요가강사 병행하면서 빡세게 일한 결과 아이패드로 사고 복학때 필요한 중고차, 장차 보험까지 해결하고도 두학기 생활비, 방학에 3박4일 제주도여행 가능했어!! 결국 일만 했다는 결론ㅎㅎ 카페알바는 전부터 너무 해보고 싶어서 하게 되었는데 다른 알바생 분들하고 단골손님들 특징이야기도 하고 등교하는 애기들하고 인사도 하고 지나가는 유치원생들 귀여워하면서 코로나 치고 나름 행복했던 것 같아!! 요가강사는 코로나 전에 따둔 자격증으로 한건데 경력을 쌓으면서 돈도 벌 수 있으니 일석이조인거지!!!! 지금도 학교와 강사를 병행하면서 살아가는 중이야 하지만 난 내가 전공을 살릴지 강사를 할지 아직도 모르겠어..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남이 어땠는지가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혹은 하고 싶은지 잘 생각해보길 원해. 계획도 세워보고, 계획대로라면 어떨지 생각해보다가 나중에 놓쳐서 후회할 것 같으면 꼭 실행해봐. 유치원 다녔던 아이가 초등학교에, 중학교에, 고등학교에, 수능을 마치고 대학교에, 취업준비에 취업까지 이 모든게 다 똑같하거든. 살면서 앞으로도 선택을 해서 포기해야하는 순간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으니 해보고 싶은 건 가능한 선에서 꼭 다 해봤으면 좋겠어. 난 미련이 남는 것 보다 힘든 것은 없다고 생각하거든ㅎㅎ 자기가 자기에게 좋은 선택 하길 바랄께🙏
장차보험 지동차보험!
생각이 나는 대로 막 써서 오타가 많다... 이쁘게 봐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