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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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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생리양이 많고 생리통이 심해서 항상 고생하는데
이번 생리 진짜 역대급이였거든?
근데 내가 물먹으러가다가 현기증으로 쓰러졌는데
남자친구한테 어떻게 전화해서 못일어나겠다고 했나봐
밤 12시 다 되어가는 시간이였고
남친은 오늘 8시출근이였는데
게임하다가 바로 우리집까지 달려와줬어..
바닥에 쓰러져있는데 나 일으켜서 침대에 눕히고
아파하니까 산부인과 진료되는 응급실 다 알아보고
결국 산부인과 진료되는 응급실이 없어서 병원은 못갔지만
약챙겨먹이고 나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고
설거지까지 다 해주고 갔더라...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서 아침에 울면서 전화했는데
"나 네 남자친구야 이런걸로 폐끼친다고 생각하지마"
라고 말하는데 넘 감동 받았다...
평소에 표현은 좀 적어도 행동으로 다 보여주는 사람이라
요즘 너무 행복하구 그래ㅜ
자기들도 해피연애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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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아 시 바 개부럽다

    2025.02.12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도 충분히 해피연애 할 수 있을거야!!!!

      2025.02.12
    • 숨어있는 자기 1

      맙아😉😉 사실 난 모솔이거든 … 크힝 ㅠ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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