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려고노력)하는 나
그림 잘 못그려서 고민하다가 사생대회 막차에 올라탑니다. 원래 인간의 기본 상태는 약간의 우울이라는데. 나는 그 약간에 조금 더 치우친 것 같아. 요새는 기쁜 순간, 행복한 감정이 찾아오면 거기에 더 몰입하려 하고 있어. 슬픈 감정, 우울한 감정도 외면하지 않고 인정하고 귀히 여겨주는 연습도 해보려 해. 억울하게도 어른이 되고야 말았으니 인생에 대해서 책임지고 진지한 자세로 대할,,, 아 쉬바 응애예요 ㅠ 힝구
ㅠㅠ 짠한데 그림 너무 예쁘다 자기야
흑흑 고마워.. 못그리니까 아에 추상쪽으로 도전해봤어. 자기 마음이 더 예쁘다
자기 건강한 연습을 응원할게 🤍 나도 고마워 잘자 !
자기가 생각하는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멋진 그림과 설명인 것 같아! 자기의 감정에 더 집중하고 인정하는 모습 본받고 싶어. 오늘 하루 너무 우울하게 보내지 않길 바랄게 :)
자기랑 같이 있는 자기는 우울할때도 있지만 자주 유쾌할 거 같아 부럽닼ㅋㅋㅋ 막차 출바아아아알~~~~
인생은 참 좋은 순간과 나쁜 순간이 반복적으로 다가오는데 나도 잘 헤쳐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