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을 만나냐에따라 다르겠지만... 만난 사람들이랑 얘기하고 시간 보내는게 중요하긴한데 그래도 너무 연락 없으면 좀 싫어ㅠㅠ
오래 만나서 신뢰도도 높고 서로 믿고 의지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안 고쳐지더라,,, 혼자 너무 스트레스 받는 게 답답해서 글 올려봤어
스트레스 받을만하지ㅠㅠ 나도 남자친구를 못믿는것도 아니고, 이해는하는데 기분 나쁠때가 있더라고. 어느정도까진 연락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선을 정해보는건 어때?? 나는 계속 폰만 보고있고 그런건아니지만 뭐 새 메뉴 나왔을때나 화장실 갈때처럼 한숨 돌릴때 연락하는 편이야!
근데 나도 친구만나기 전 그리고 집가면서 연락하는데 남자친구도 소중하지 그런데 난 만날때 행드폰 하느라 집중못하는게 비매너같아서 물론 짧게 답할수도 있겠지만 만남의 집중하은게 좋아서 남자친구도 그런다해도 이해할것같아..하지만 내가 안그렁 성향이라면 힘들겠지ㅠㅠ
나는 친구 외에는 단둘이 안 있으니까 내가 폰 보는 거 별 생각 없거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다 똑같이 생각하는 건 아니구나
내가 술자리 가면 연락을 잘 안하게 되는 걸 깨달은 뒤부터 시작과끝에만 연락해달라고 해ㅎ 끝나고는 꼭 연락하라고 하고, 중간에 궁금하면 내가 전화하기도 함! 대신 생사 확인하고 짧게 끊어!
성향 차이인 거구나…ㅜㅜ 나도 술자리에서 계속 연락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리 옮기는 거, 무슨 안주 먹는 지나, 인원 추가된 거 정도는 바로바로 말하거든
아! 그러게 자리 옮기는 것도 그렇고, 참석?동석하는 사람 성별/성비나 누구인지는 서로 꼭 알아야 한다고 공감해!!
ㅜㅜ 진짜 술자리 시작과 끝만 알려줘 집 왔다고…
난 그냥 애초에 술자리에 빈번히 참석하는 사람은 안만나 그게 일때문이라도 가끔이면 뭐 별생각 안들고 안전귀가 했는지 정도만 알면 충분하다 생각해 맛난거 먹었으면 메뉴공유 정도..? ㅋㅋ 나도 사람 만날때 급한거 (일 관련 연락) 아니면 폰 보는거를 안좋아해서 내 애인도 똑같았음 좋겠는편.
술자리가 잦은 건 아닌데 가끔 있는 약속이 이렇게 날 스트레스 받게 하네… 난 평소 술 약속이 아니면 연락에 대해 별로 신경 쓰지 않아!
흠... 뭔가 안좋은 기억이 있었을까..? 지금 애인 말고 전에 경험에서 그럼 그럴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
나? 그런 건 아닌데 그냥 내가 연락 안 되는 게 이해가 안 되서 그런 거 같아…
난 나이든 자기여서 이해되는데... 매번 그러는거 재수없긴함!!
연애 초엔 그걸로 막 다투다가 지금은 그냥 내가 포기한 쪽이야ㅜ
나는 이해하는 편이야! 가기전에 얘기해주고 집에 들어간 거 확인해주면 오케이! 늦게까지 놀면 나는 먼저 자고 아침에 연락만 잘 되면 그것도 오케이!
오오 쿨한 자기구나! 다들 믿음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나는 믿는데도 쿨해질 수가 없네
나는 뭔가 다 내 손해인 것 같아서!! 혼자 알수없는 상상하면서 불안해하다 정신상태 갉아먹고 내 일도 제대로 못하는게 너무 손해같이 느껴져! 그래서 잘 살아있기만 하면 신경안써.
캬 그게 정답인 거 같아… 나도 좀 그런 마인드로 지내봐야겠다 고마워
화장실 가는 시간에라도 카톡 하나쯤은 남겨주면 좋지 않나ㅠㅠㅠㅠ
그러게 내가 이해 안 되는 부분은 그거거든ㅎ 화장실도 안 가나?
그냥 성향차이일듯 근데 나는 싫어 ㅋㅋㅋㅋㅋ 그치만 어떤 사람은 술자리갔을때는 그 자리에 집중하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더라구 자기가 이해해주던가 아님 머.. 방법없을듯 ..
그러게 댓글 보니까 나랑 다른 생각을 가진 자기들이 많구나… 나도 싫지만 어쩌겠어
성향차이인데 상대가 싫다고 하면 잠깐 화장실 갈때 해주는 배려 정도는 있어야지
근데 남친이 그걸 안 해주니까 내가 더 속상한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