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싸우고 냉전중..
같이 살아서 서로 말도 안하고 너무너무 숨막혀서
집앞 맥주집왔는데 남자친구분랑 같이 안왔냐고 물어봄..ㅋㅋㅋ
씁쓸하게 인스타 들어가서 친구 스토리 봤는데
애들끼리 나 없이 만나서 논 스토리 보니까 진짜..
내가 남친 만나서 타지역 와버려서 못만나구
연락 못해서 그런것도 아는데
그냥 괜히 맘이 안좋네..ㅎㅎ
난 남친만 바라보고 왔는데 나한테 남는건 아무것도 없고 싸운거 말할 친구도 없고..ㅎㅎ
힘들다
너무 속상하겠다.. 자기 잘못으로 싸우게 된거야?
애매해..ㅋㅋ 내가 본인이 했던 말 못듣고 그말 안했는데..?하니까 지 혼자 화내고 소리 지르고 억까를 당했다는니 말도 안되는 막말도 하길래 나도 그냥 말았어ㅋㅋㅋ
오오..?그게 그렇게 화낼일이었나? 남친때문에 타지역까지 갔는데.. 슬플 땐 여기에 많이많이 얘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