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부모님이 좀 내 남자친구한테 자기 의견을 강요하시고 지금은 연애 말고 하는 일에 집중해라? 이런 느낌이라서 남자친구가 나 만나러 갔다 온다고 하면 한숨부터 쉬시고 언제 헤어지냐고 하신대 난 나름 잘 보이려고 빵도 남자친구 통해서 사다드리고 그러는데 아직도 여자친구(나)를 사귀는 게 마음에 안 드신가 봐 남자친구도 이런 환경에서 오래 자라서 눈치 엄청 보는데 그런 자신이 짜증 나서 집에 있는 게 싫대 난 아직 남자친구가 좋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 ㅠ 우린 둘 다 아직 20대 초반이야 나랑 비슷한 자기들 있어 ㅠㅠ?
나는 그걸 전달하는 남친샠기 대가리가 궁금한데...? 집에 눈치 보여서 있기 싫다는 이해 되는데 언제 헤어지냐 한숨쉰다 이런 말은 내가 들으면 기분 나쁠 거 알면서 왜 말함..? ㅈㄴ 어이없어ㅠㅠㅠ 좆같은데 나에대해서 모르는 아줌마가 저딴식으로 말한 것도 짜증나고 남친이 그걸 전달한 것도 종나 머리 치고ㅠ싶음
남친이 축구부라 대학교 숙소에서 살아서ㅠ그런가 독립하기도 쉽지 않어… 그래서 더 문제야 ㅜㅠㅠㅠ!!!
숙소에 사는데 방학 때 문제인 거야? 본인 엄마가 그런 스타일이라면 본인이 눈막귀막하고 삭혀야지 어떡해 스트레스 안 받을라면 말 잘 듣고 살던가 아니면 원하는대로 하면서 엄마말 귀막 해야지 지가 스트레스 안 받지 가정 얘길 자기한테 털어놓는다고 해결괴는 것도 어니고 괜히 부담스럽게 어린 것 같아서 별로임
그냥 휴가 받았을 땨! 나한테 털어놓는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긴 한데 그냥 위로가 되나 봐 근데 난 뭐 해결해주지도 못하니까 그냥 듣기만 하고 해결방안 같이 생각해 보자 구랫음..ㅠ
남친이 독립해야지 뭐
나도 그랬으면 좋겟는데 이미 숙소애 살아서 그런가 쉽지가 않아…
그건 남친이 알아서 해결 할 문제임 자기가 눈치 볼 문제도 아니고 남친이 알아서 선 긋거나 해결하라고 해 전달하지 말라고 하고 결혼 할 사이도 아니고 그 부모도 과하다 과해
그리고 자기도 뭐 사다드리고 잘 보이려고 노력하지마 그냥 냅둬
그건 맞긴 하지… 왜 내가 눈치 보고 내가 해걀방안 생각래 보고 다 도와줘야 되는지 모르겠다 엄마도 어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