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자친구랑 만난지 450일정도 됐는데, 뭔가 초반엔 설레서 흥분되고 촉촉했지만 얘가 분위기잡는거나 그런걸 잘 못해서 그런지 요즘엔 정말 건조하거든,, 그래서 남친이 맨날 입으로 해주는데 이젠 입으로안하면 못하는구나 하고 속상해하길래… 하ㅠㅠㅠ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젤바르는거밖에 답이없나.. 근데 진짜흥분이되면 젖을텐데 흥분이안돼.. 나도 당연히 흥분안된상태로 그냥 젤바르고 삽입하긴 싫고..
젤도 방법이긴한데.... 좀 입으로 해주면 안되나...?
남자들이 입으로할때목이랑 턱이랑 혀가 진짜 피곤하대 그런거때문에 체력적이나 자세가힘들어서 그런말을하는걸수도있지않을까 ? 다른방법으로 흥분할수있는방법이있을지 한번 찾아보는건어때 ? 난 내가 젤바르고 하는걸 더선호하는편이긴해서 반려기구나 이런거 같이활용해보고있어
섹스 전 애무과정이 있어야 흥분도 되고 준비도 되는거지 그 준비 과정을 섭섭해하는게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네 무작정 갑자기 섹스하려면 나같아도 사막일거 같은데? 자기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애무를 해주는건 섹스 전 서로를 위한 예의가 아닌가? 흥분이 안된 상대와 섹스가 하고 싶다면 애무로 상대를 흥분시키려 노력해야지 서로 삽입에만 전전긍긍할게 아니라 애무과정을 진득히 할 필요가 있다고봐
애무를 받을때도 기분 좋고 흥분되지만 반대로 애무를 내가 해줄때도 상대방의 반응, 숨소리 등의 이유로 역으로 흥분되는 부분도 있어
햐 자기야 너무나 맞말
속궁합이 잘 안맞나보네ㅠㅠ
자기야 나도 옛날에 속궁합 안맞다구 생각했는데 그게아니라 자기애인쓰가 충분한 애무를 안해주는거시야… 사실 젤바르면 남자입잗에서 ㅈㄴ편하긴할텐데 여자입장에서는 못느낄거거등 ㅠㅠ!!!!! 그러니까 둥글하게 남친한테 자기야. 좀만 달달하게 해보까?? 이러면서 말해보는것도 나쁘지않구 애무 좀만 오래해달라구 말해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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