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성욕이 넘 많아서 힘들어..
나는 집에서 플라토닉한 데이트도 해보고 싶은데
집에만 초대하면 자꾸 관계까지 하고 싶어하고 분위기를 만들어.. 밖에서도 키스하면 슨다고 사람없을 땐 만져달라고 하거나 내 손을 자기 꼬식이로 가져가..
만나는 날은 항상 섹스로 끝나고 같이 자고 일어나는데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까..?
매일 잠깐씩 만나지만 데이트하거나 하루종일 같이 있는건 2,3주에 한번꼴이긴 해.....
2,3주에 한번꼴로 하는거야??별로 성욕 많은거 같진 않은데..자기가 힘들면 솔직하게 말해서 맞춰나가야지
2,3주에 한번하는건 괜찮은데 뭔가 한 번도 관계를 안 한 데이트가 없어서 그런가ㅠ 넘 자주하는 느낌.. 만나서 키스만 해도 자꾸 서고 만져달라 그러니까 그런게 조금 부담스러워서..
밖에서 만져달라는건 좀 에반디
말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나도 뭔가 좀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그런 관계이고 싶은데 너무 만나기만 하면 그쪽으로 가니까 지치긴 해... 난 그냥 포기해버림.....ㅠㅠ
밖에서는 너무 피곤하고 싫을 거 같아 거절 의사를 확실히 말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결국 자기의 몸이고 자기의 선택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