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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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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준 옷 안 버리면 앞길이 깜깜하고 막힌다는데 진짜야? 사촌언니가 사준 옷 어렸을 때 입다가 지금은 안 입는데 그 옷에 달린 단추가 이뻐서 단추만 오려서 빼놨는데 엄마가 그러지 좀 말고 그냥 다 갖다버리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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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우잉..? 난 친구가 준 아우터 맘에 들어서 잘 입고 다니고 면접 때도 입고 가서 합격했는데...

    2025.03.0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래?? 우리엄마가ㅜ이상한가봐.. 걍 어릴때 입던 걸 안 버리고 있겠다해서 그런건가..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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