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난 자기들이 스스로를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 사과든 딸기든 누군가는 안 좋아할 수 있지만 그게 사과의 잘못도, 딸기의 잘못도 아니잖아딸기가 사과를 보면서 저렇게 매끈하고 동그래지고 싶다고 생각하며 우울해하면 속상할 거 같아그냥 서로 다르게 생긴 것 뿐이잖아?딸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랑만 행복하게 살면 되지,딸기를 안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서 우울해하거나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으면 좋겠어..딸기 잘못이 아닌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