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인복이 없는 걸까..😭 어딜가나 난 인복이 없대
지금까지 친구 하나 없는 거 보면 맞는 것 같아..
다른 친구들은 막 주위에 친구들이 먼저 다가오는데
나는 다가와주는 친구가 없어.. 사실 내가 다가가야 하는걸 알지만 어렵고 무서운걸.. 나한테도 누군가 친구하자고 다가와 줬으면 좋겠다
몇번만 용기내다보면 또 먼저 찾아와주는 친구도 생기더라구. 상처받지 말구 조급해하지 말구 그저 자연스럽게~ 할 수 있어!
나도 그런 성격이야...ㅋㅋㅋ 근데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야지 뭐ㅠㅠ 남이 다가와주는 것도 그냥 가만히 있는데 다가오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가만히 보다가 어 쟤는 좀 재밌을거 같다? 나랑 맞을거 같다? 이래서 다가가더라고 나같이 조용한 사람은 재미 없나봐...
아하.. 나도 그냥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어서 그런가.. 조용하고.. 관심사도 많이 없어서 대화가 재미 없을지도ㅠㅠ 내가 말을 하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입 다물게 돼.. 농담도 못하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