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리스 3년차 다 되가고 34개월 아들 잇거든
나같은 사람 또 잇나? 무슨 재미로 사니 다들?
아이보는 재미 그런거 말고 .. 인생 힘드네 ㅎ
육아땜시 자연스럽게 리스된겨? 난 아기는앖고 6개월정도된듯..?
애기 낳고 서서히 리스 된거같아 후
나 인기글에 리스글 쓴 미혼인데 미혼 따까리지만 리스라는 그 상태의 묘한 고통 너무 공감해..
내가 울어도보고 달래도 보고 어떠한 짓을 다 해도 상대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안보이니 나도 더이상 자존심 상해 원하지 않게 되는거 같어
서로 너무 편해져서 막상 하려고 하면 어색해지는 거야, 아님 편해지다보니 설렘이 사라져서 마음이 동하지 않는거야?
음..어색한건 아니구 .. 설레는것도 아니고 그냥 모르겟어 그 사람이 하려는 마음이 안보이니 나도 그냥 더이상 요구하지 않게되는 그런거
요새 쉬는부부? 그 프로그램 혹시 봐? 리스부부들 나와서 해결해나가는 과정 담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