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체능을 전공햇어 실력잇고 욕심도 잇어서 어릴때부터 좋은 집단에 속해 잇엇고.. 그런데 나는 늘 의문이야 이 집단에선 노동과 노력을 경시해. 노동 자체를 낮게 평가하고.. 피하고싶어하는.. 겉으로 보여지는것들로 판단하며 똑똑한척 세상에 대해 다 아는척하는 사람들이 득실. 내.성향은 그런 사람들과 반대야. 노력과 성실이 늘 바탕이 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도덕성도 높아. 그래서 내가 가진것들 얕은 말이나 옷 등으로 잘 안드러내려고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니까. 근데...이제는 좀 달라져야겟다는 생각을해. 10대 20대.내내 쌓인 의문들 상처들이 이해하기 힘들거든 나야말로 도덕적으로 우월하다고 스스로를 오만하게 높게 평가하고잇엇던거 아닐까 좋은차도 타고 명품도 걸치고 하면서, 그렇게. 살아야한다고 생각을 고쳣어..가치관이 바뀐건 아니야 여전히 난 내면의 것들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보여지는 것들이 사람의 본능에서 사회에서 필요하다는걸 상처받으면서까지 배웟으니까... 고집 그만부려야지.. 누군가에겐 그렇게 고민할 필요도 없는 그런 문제들일텐데 나는 왜이리 깊게 고민할까.. ㅎ
보이는 가치, 보이지 않는 가치에 대해서 다들 어떤 관점 경험 가치관을 가지고잇어? 다들 어떤 경험으로 어떤 선택을 하며 살고잇는지 궁금하다..
나도 예체능이긴 한데 태생적으로 명품에 관심이 없는..? 근데 뭐 어느정도는 직업에 따라 보이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더라구 살면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는데 대기업이랑 같이 협업자주하는 분들은 깔끔하게 잘 입고 가방도 좋은거 메고 그러는게 인상이 좋아보여서 투자삼아 이미지메이킹을 하기도 한대 ㅎㅎ 갠적으로는 돈 버는데 뭐 과시하는건 별생각 없고 그런거로 사람을 비교하고 까내리고 가스라이팅하는게 문제인것 같아
예체능 방가워 투자삼아 이미지메이킹! 응.. 일하는데 필요하지. 나는 보이는거 별로 안중요한 직업군 단체인데 이러니 화나서..ㅎ
나도 그렇게까지 보이는거가 중요한 분야는 아니야! 흠 ㅠ 노력과 노동을 경시하는게 왜일까 궁금하면서도 .. 그들의 선택이니 내 알바가 아니기도 하넵 ㅋㅋ근데 자기한테 강요하는 분위기야..? ㅠㅠ
적은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 처럼 보이는게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