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산부인과 병원 가야 하는데 신세한탄 좀 할게
몇 년 전부터 생리가 너무 불규칙해서 병원을 갔고 자궁내막이 두껍다는 진단을 받았어
아직 어리고 임신 계획도 없고 수술을 할 정도의 문제가 있는 건 아니라서 또 생리가 말썽이면 병원을 오거나 생리를 잘해도 주기적인 방문을 해라 이런 말만 들었구...!!
요즘에도 계속 그래 생리를 하면 이게 생리인지 부정출혈인지 구분도 안 가게 양이 적구 그러니까 생리통도 없어 ( 생리인 건 아는 게 우울감 짜증 이유없이 증가하고 식욕도 미쳐서 다 느껴져ㅠㅠ )
피가 나오는 기간이 거의 1n~2n 사이로 긴 편이고 어쩔 땐 몇 개월씩 안 하지만 또 요즘은 끝나고도 일주일 뒤에 또 피가 나오고 그러더라...
정말 이러니까 남친이랑 섹스 불안해서 못하겠고 ( 내가 불규칙해서 생리를 안 하는 건지 임신을 해서 안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으니까 불안해ㅠ ) 그냥 다 고민이넹...
병원을 늘 가도 검진만 하지 제대로 된 해결책은 아직 못 받았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나 같은 자기 있을까? ㅠㅠ 그냥 한탄 좀 해 봤어 내 인생에서 제일 스트레스를 주는 게 이게 아닐까 생각도 들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