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데 다들 특정 근육 찾아서 움직이는 거 어려워? 광배근이나 복직근 이런 근육
나는 스무살 때 필테 쌤이 신체 인지가 좋고 움직임도 좋다고 해 주신 걸 계기로 지금 알아주는 운동쟁이가 됐는데 오늘 운동하다 보니까 문득 저 썰이 생각나서
특정 근육이나 부위 이름을 짚어주면서 내린다/당긴다/넣는다 같은 지시어를 주면 그대로 움직이는 게 다른 사람들한테는 어느 정도 난이도일까…?!
오..타고나는게 큰 것 같아..! 나도 대부분 인지 잘 되는 편인데 유독 인지가 안되는 근욱들이 있더라
나는 일단 저 근육이 어딜 말하는지 몰라
그것이 차이의 시작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