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너무 작아서 슬퍼
4학년 때부터 키도 크고 엄마도 가슴이 크신 편이라 나도 커지겠지 했는데 성인 되서도 초 1-2때 그대로더라 옛날엔 그래도 아직 성장기니까 더 커지겠지 싶었는데 계속 안 커지고 그대로야
오늘 속옷 배송 왔는데 진짜 절벽이라 입기도 싫어서 그냥 반품할까 싶어 재보진 않았는데 내 똥배가 더 나옴 ㄹㅇ로 한 aaa되는듯
어떤 옷을 입어도 태가 안나고 매번 가리기 급급하고 다른 연예인들 가슴 없다고 댓글달리면 그게 다른 사람이 날 보면서 하는 이야기 같아서 너무 스크레스임
지방 이식을 할까도 고민중인데 그냥 수술하는게 답일까…… 남자친구나 친구들은 괜찮다고는 하는데 내가 너무 스트레스야
속옷입다 현타와서 끄적거려봄 .. 하 ..
가슴 수술 생각보다 많이 아플거고 부작용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있을거야..사는데 많이 문제가 되지 않으면 안했으면 좋겠지만…그래도 많이 스트레스 받으면 상담만 한 번 받아보는게 어때?
가슴수술 만족한다는 사람있고 후회한다는사람있고 ㅋㅋ 후기찾아볼때마다 맘이 휙휙 ㅜ
난 가슴 중딩때 멈춘줄 알았는데 대학때부터 또 커지더라 얘 종잡을 수 없서... 마사지 열시미 해바 좀 커질수도있어!! 내 친구중에 가슴수술한 애 있는데 걘 후회+고생한 케이스라 앵간하면 비추...
나도 울엄마랑 언니는 큰데 나만 작아서 어릴때 되게 슬펐거든? 근데 다른 부분 운동하고 관리하니까 내기준 예쁜몸 만들어지고 옷 핏도 잘받아서 넘 좋아졌어! 가슴 많이 큰 친구들이 어깨 아프다 하는거랑 남자들 쎄한시선 드럽다 한거랑 각자 장단점이 있는듯
나도 역시 유전은 아니었어 사실 나는 자기랑 반대야 엄마가 거의 없으신데 나는 중학생때부터 유달라서 지금 나이 서른에 I컵인데 승모근 발달에 목 허리 디스크에 맞는 브라 없어서 비싸게 사야하고 여름엔 중간 밑가슴에 ‘ㅗ’자로 땀띠나서 따갑고 간지럽고 뛸 때 철렁이면 땡기고 힘든것도 있어 펑퍼짐한 옷을 찾게되는데 그럼 체격있어 보이고... 자랑이 아니라 내 꿈인 경찰공무원 준비하다가 그냥 포기할 정도로 축소수술도 생각할 정도로 정말 힘들어서 나도 끄적여.. 고충이 다르니 같은 방향에서 충고해줄 순 없지만 이게 어쩔 수 없나봐 너무 작아 만족하지 않는다면 가슴 수술을 고민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