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애중인데 남친이랑 좋아하는 거나 관심있는 분야가 너무 달라.. 그나마 식성이 비슷한 거 말고는 다 다른 느낌이 들어
연애 전이나 초에는 맞춰가면 된다, 맞춰갈 수 있다 라고 생각해서 연애를 시작했는데 반년 넘게 사귀면서 요즘 너무 다르다는 걸 느끼고 있어..
그래서 대화도 많이 안하고 요즘은 데이트를 해도 대화를 많이 안해
매번 데이트도 똑같고 하는 게 똑같은데 대화라도 잘 되면 같은 데이트여도 정말 같이 있기만 해도 재밌을 것 같은데 점점 루즈해지는 걸 몸소 느끼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뭔가 얘기를 해서 해결을 하고 싶은데 어떻데 얘기를 꺼내야 할지 막막하고 어렵다ㅠㅠ
그럼 헤어져야겠다 생각한적도 있어??
불면증이라 또 일찍 만나면 머리 아파하고 그래서 이래저래 내가 좀 지친 것도 같아 그래서 조만간 진지하게 얘기해보려구..
금전적인 것도 체력도 다 안된다니까 좀 맥 빠지고 지쳐있었는데 계속 같은 데이트는 하는데 뭔가 루즈하니까 이게 확 와닿았나봐
이것저것 해보려해도 힘 빠지게 하네 남자친구가..!! 얘기해보고 너무 안맞는다 싶으면 난 남자친구랑 만나는 횟수를 좀 줄이고 내 취미를 더 몰두해볼 것 같아!! 우선 내 삶이 재밌고 봐야지!!
그래서 요즘은 둘이서 데이트 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랑 같이 만나서 노는 게 더 재밌어..
나는 그래서 썸을 오래타는 편이야 솔직히 1~2주 타서는 이 사람 파악하기 어렵다 생각하거든. 그래서 한 달 정도는 대화해보면서 그사람의 일상 외에도 이것저것 자연스렂게 물어보는데, 그러고 만나니까 확실히 맞는 것도 잘맞고, 이후에 맞춰가야하는 것도 많이 줄어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