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자 볼 때 너무 깐깐하게 보는 거야? ㅋㅋㅋ
괜찮은 남자 한명 찾아서 연애하기 왤케 빡센건지 참...
나만 이러나
일차적으로 내가 끌리는 외모인지 아닌지에서 갈리고
외모가 마음에 들면 천천히 연락하고 만나보면서
가치관(데이트 방법이나 횟수, 연락 등), 청결한지, 예의 있는지, 기본적인 맞춤법 틀릴 정도로 무식하진 않은지, 술버릇이나 흡연유무 같은거 보거든
솔직히 학력이랑 직장은 나랑 같은 인서울 4년제면 좋고 아님 말고 정도고 직장은 본인 밥벌이 할 정도면 별 상관없어(밤일 하는 사람 빼고)
내가 너무 깐깐한거야? ㅋㅋㅋ 하... 나한테 없는걸 바라는 것도 아닌데 ㅜㅜ 아무나 만나긴 싫다 진짜
연애 가능해??
연애 신중하게 하는 거 좋다고 생각해... 나는 일처에서 훅 가버려서 오히려 동경하게 되는데? 근데 확실히 나처럼 기준이 단순한? 사람들보다는 확실히 연애 횟수가 적겠지만 그만큼 꼼꼼하게 따졌으니 더 오래 만나고 그럴 거라고 생각해
일차*
깐깐하고 자시고가 어딨어 걍 각자 기준이 다른거지 오히려 기준이 확실한게 좋지!
난 자기보다 기준 빡센데 어찌저찌 찾아지긴 하더라 2년 정도 걸림
하나도 안 깐깐함.. 외모를 많이 보나?
나도 우선 외모가 서류전형이고 가치관 성격 인성 이런게 면접이라고 생각해 ㅋㅋㅋ 근데 저정도 조건이 깐깐한거야?.. 기본 아닌가.. 아무나 만날 순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