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PMS라 그런가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다... 애인이 분명 좋은데도 예전에 상처받았던 말이 자꾸 떠올라. 수도 없이 헤어지는 생각을 했었다는 말... 그게 어려운 개인사 때문에 버티다버티다 한 말이란 것도 알고, 헤어지고 싶어서 그리 말한게 아니란 걸 아는데도. 내가 잘 달래고 설득해서 전처럼 지내고 있긴 하지만 꼭 멍이 든 것처럼 힘들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