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사 벨 생리컵 찐후기 및 팁
생리컵 배송와서 사용해봤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추천!
나는 미니 사이즈 주문했고 작아서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정도면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
<- 포이컵 벨 미니 -> 사이즈 비교 컷으로 찍어봤어 포이컵은 예전에 샀던 내 첫 생리컵인데 넣으면 이물감 느껴져서 안쓰게 되더라고.. 생리컵 케이스(복주머니)도 리뉴얼 된건지 보들보들한 실크 느낌?으로 왔더라고 개인적으론 이번게 더 좋았어 실리콘 재질은 말랑말랑한데 포이컵이랑 비교했을 땐 단단한 편! (오히려 단단해서 넣기 편했어) 아무튼 누워서 오이사 벨을 넣는데 아프고 잘 안들어가는거야ㅠ 그래서 설명서 보니까
이 자세로 넣으래서 자세 바꾸니까 바로 성공함! 물론 쑥! 하고 바로 들어가진 않고 천천히 호흡하면서 밀어넣으니까 들어가더라 처음이면 꼭 이 자세로 넣어봐!! 넣을 때는 좀 불편한데? 했는데 손잡이부분까지 다 넣고 나니까 아니 이게 뭐야 그냥 아무 것도 없어 넣은 느낌 하나도 없고 압박도 없고 그냥 없어 완전 신세계였어 넣고 돌아다녔는데도 생리컵 넣었다는 생각 하나도 안들만큼 불편한게 진짜 아예 없었어 신기해서 맞다 나 생리컵 넣었지 근데 느낌 하나도 안난다? 이러면서 돌아다님ㅋㅋㅋ 한 3시간정도 돌아다니고 집에 와서 빼는데 잘 안빼지는거ㅠ 고리에 손가락을 걸라는데 그것도 잘 안 걸리는거야 그래서 일단 손가락을 걸자! 하고 엄지랑 중지로 고리 잡고 천천히 당겨서 중지 손가락을 걸었어 질 안에서 손가락을 걸기가 힘들더라고 고리를 밖으로 잡아 뺀 뒤 거는게 더 편한거 같아 (걸어서 빼기X 엄지랑 중지로 고리를 잡아서 뺀 뒤 손가락 걸기O) 그 다음은 검지로 생리컵을 눌러서 실링을 풀라는데 이게 풀린건지.. 잘 모르겠더라고 눌러도 잘 안풀리기도 하고.. 끙끙대다가 힘들어서 숨 내쉬고, 가다듬고 다시 하고 아랫배에 힘주면 생리컵이 내려간다길래 힘도 주고 하니까 뽕 소리 나면서 아 실링 풀렸구나 느끼고 천천히 잡아빼니까 나오더라고 제일 두꺼운 부분 나올 때 살~짝 아팠어 근데 되게 잠깐이고 정말 살짝 아팠어서 괜찮았어 처음이라 넣고 빼기가 힘들긴 했지만 처음치고 꽤 빨리 넣고 뺀 거 같아! 생각보다 넣고 뺄 때 많이 아프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넣고나면 아무 느낌 없는게 너무 좋더라고! 좀 더 연습하면 이걸로 정착해도 될 것 같아!! 나는 생리양이 적은 편이라 미니로 했는데 미니랑 스텐다드랑 크기가 0.4cm 차이 밖에 안나더라고? 근데 용량은 7ml 차이나서, 넣는거에 두려움이 있으면 미니 사이즈, 아니면 스탠다드 사면 될 거 같아 나는 이번에 너무 만족해서 포이컵(첫 생리컵)도 내가 잘 못 넣었던건 아닐까하고 다시 사용해볼까 생각이 들었어ㅋㅋㅋ 고민하고 있는 자기 있다면 나는 한번 시도해보길 추천해! 근데 가격이 좀 나가니까 크레딧 모아서 사거나 네이버에 오이사벨 검색하면 단품만 38000원에 배송비 무료, 첫 구매 3천원 할인 쿠폰 있으니까 그거 다운해서 사면 좋을 거 같아! (가능하면 소독컵도 함께 구매해서 써봐 편하더라~)
파우치도 넘 귀엽다!
그칭
뭔가 무서워서 못 사봤는게 기회되묜 한번 사봐야겠디
나도 무서웠는데 생리컵 정착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는 중이었거든! 자기도 좋은 기회 있었으면 좋겠다!
진짜 찐후기다. 그러면서 아직도 고민하는 나ㅠㅠㅠㅠ!! 아 왜이랗게 무서워.
작은 사이즈로 시도해보는거 추천행! 근데 나도 아직 좀 무서워ㅋㅋㅋㅠ 근데 딱 착용하면 너무 편해! 연습해야지!!
완전 고마워 ㅠㅠㅠㅠ!!! 구매해야게ㅛ다
자기한테도 잘 맞았으면 좋겠다!! 후기 기대할게!
나도 언젠간 도전해야지 왜 무서울까 ㅜ
처음하면 무서운게 당연해! 그래도 한번쯤 도전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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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ㅠㅠㅠㅠ 이번에 크레딧 많이 모여서 생리컵 사려는데 엄청 도움된당🖤
도움이 됐다니 기쁘다! 자기 후기도 기대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