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키스도 안해봤다던 썰 부산여행 후기!!
부산여행 잘 갔다 왔엉 혹시 몰라서 콘돔도 챙겨감..낮에 노티드 도넛도 먹고 바다가서 사진도 찍고 조개구이에 술도 마시고 놀다가 11시에 숙소 들어갔엉 남자친구가 먼저 씻고 누워있었고 나도 씻고 잠옷으로 갈아입고(걍 가운만 입고 나갈까 한 10번은 고민했는데 좀 쪽팔리고 어색할 것 같아서 걍 짧은 반바지에 긴팔 체크 잠옷 입었어..)나가서 남자친구랑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었어 근데 둘이 첫 여행이기도 하고 난 그 목적을 달고 왔으니까 내가 술 기운 좀 빌려서 남친 위에 누워서 남친 배에 뽀뽀했는데 진짜 우린 이 정도 스킨십도 처음이라 남친이 엄청 당황하더라 그러고 내가 남친 옷 안으로 손 넣을려니까 나보고 너 아직 20살이야 이러면서 얼굴가리고 귀까지 완전 빨개져 있는데 누가 보면 자긴 20살 아닌 줄.. 그래서 내가 이제 성인이라고 남친 얼굴에서 손 떼고 입술에 뽀뽀했는데 남자친구가 다시 뽀뽀할려고 하길래 피했더니 나 안으면서 고민하다가 키스하더라 첫키스였음..난 혀 들어오니까 얼어있는데 남친은 막 빨아주길래 키스 한 1분 하다가 숨 쉬면서 첫키스 아니었냐고 물어보니까 이런 상황 생길까봐 틱톡에서 보고 배웠대..순간 너무 웃겨서 좀 웃참하고 있는데 남친이 웃기말라고 안더라 근데 자꾸 허벅지 안쪽에 남친 거기가 느껴지는데 내가 장난삼아 허벅지 좀 흔드니까 남자친구가 하지 말라고 움찔대면서 말하더라 그게 너무 귀여웠다 아 진짜 근데 우리 둘 다 하고는 싶은데 막상 말은 못하겠어서 걍 내가 먼저 고민하다가 걔보고 섰으면 입으로 해줄까? 이러고 물어봤는데 남친이 막 더럽다고 그러는거야 근데 진짜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막 떼쓰다가 남친이 그럼 부탁한다면서 바지 내리더라 근데 남자 거길 살면서 처음 봐서..입으로 하는 것도 처음이고..그래서 혀로 살짝 끝부분 핣다가 걍 입 안에 넣어봤는데 입 안에 넣으니까 더 커져서 다시 뺐어 잘 못 빠니까 남친이 걍 얼굴만 대고 있으라 하고 내 앞에서 내 얼굴 보고 혼자 하는데 나도 그거 보는데 점점 젖고 남친도 내 얼굴 보고 하니까 빨리 쌀 것 같다고 막 그러다가 자기 손에 싸고 휴지로 닦는데 분위기 타서 남친 다시 커져갖고 나 눕고 남친에 위에 올라타서 내 단추 하나씩 푸는데 엄청 손 떨면서 풀더라 근데 내가 콘돔 챙겨 왔다는 말을 언제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우물대는데 남친이 자기가 이런 일 대비해서 하나 사왔다고 꺼내더라 그러고 나도 옷 다 벗고 남친도 위에 옷 벗었는데 남친이 그냥 넣으면 아프다고 손가락에 콘돔끼고 손가락 하나씩 넣으면서 플어주더라 소리 날 것 같아서 참는데 숨소리 새어나가고 좋으니까 게속 액? 물? 그게 계속 나오는데 남자친구 얼굴 보니까 좀 쪽팔렸어.. 그래서 걍 넣으라고 하니까 남친이 알겠다고 넣는데 아 너무 진짜 그냥 너무 아팠음..남친이 내가 보기엔 큰 편 이었어 비교 대상이 야동밖에 없지만 큰 편이었음 그래서 너무 아픈데 또 빼란 소린 못하겠고 참고 있는데 남친이 자꾸 움직여서 너무 아파서 눈물 좀 흘렀는데 남친이 괜찮냐고 눈물은 닦아주면서 또 멈추진 않더라 근데 또 하다 보니까 이게 아픈건지 좋은건지 모르겠고 아 그냥 너무 좋아서 콘돔 다 썼어 새벽 2시 30분? 그때 시작해서 3시 30분에 끝났다 그러고 난 너무 지쳐서 기절하듯이 누워있는데 남친이 욕실 물 받아놓고 나 안고 욕실가서 씻겨주고 옷도 입혀줌 그러고 다음 날 좀 어사됐는데 약간 지금 연애 초기로 돌아간 느낌..아니 근데 진짜 또 할 수 있을 진 모르겠어..너무 힘든데..그리고 남자친구가 생각보다 너무 잘하는데 내가 처음이 아닌가?? 나만 처음인가?? 아무튼 둘이 첫 여행에서 첫경험도 나름 잘 하고 왔어..내가 산 콘돔은 다음에 쓸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