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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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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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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애 돈만 잘 벌면 된더고 생각했는데..
요즘 학벌통이 너무 오는거같아.....
유학 준비 하다가 집안 사정때문에 못하게 되가지구
정시 준비도 흐지부지 되어서 결국 서울에 있는 전문대 가게 됐고 2년정도 있다가 보건과로 편입 할 예정인데
아는 사람들이 미팅 해준다는데 고대, 성대 막이러는거야 그래서 부담스러워서 못하겠더라고
뭔가 나는 만나라면 만날 순 있겠지만... 상대방이 급이 안맞는다고 처음부터 거절 할 거같아서..
나는 공부 잘하는 학교를 나와서 애들도 다 좋은 대학 잘 갔거든. 살짝 내가 편견을 갖고 있긴 했지만 막상 전문대 와보니까 더더욱 생각 없이 사는 애들 공부 안해서 온 걸 자랑스럽게 말하는 애들이 너무 많고... 담배피는 친구들도 거의 처음이야. ㅜㅠ
나도 공부 안했고 못했으니까 여기 왔지만 상상 이외로 요즘 학벌통이 더 오는 거 같다. 다른 거에도 자신감이 좀 부족해서 그런걸까...
무튼 ..구구절절하지만 요즘 생각을 적어봤어.. 대학 네임이 정말 이리 중요한 걸 줄이야...ㅠㅠ
절때 절때 전문대 비하가 아니야 나도 다니고 있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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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어있는 자기 1

    학벌은 정말 본인 마인드 차이인거 같애... 주변에 전문대 나와도 당당하게 사는 친구도 있는 반면애 남들은 신경 하나도 안 쓰는데 본인이 만족못해서 결국엔 학교 다시 준비하는 친구도 있었어

    1일 전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마인드 차이... 나도 당당하게 살고 싶은데 내가 지내온 환경이나 주변 인맥들이 다 나보다는 너무 좋은 환경에서 지내고 있다는 생각에..... 아직 편입하려면 좀 남기도 했고.... 이런 생각 할 시간에 자기계발이라도 더 해야 하는데 정말 허허 슬프다...

      1일 전
    • 숨어있는 자기 1

      주변인들이 다 좋은 곳에 있으면 더더욱 그런 생각 들지... 편입이 부담스러우면 실력 죽기 전에 수능 다시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해

      1일 전
  • 숨어있는 자기 2

    생각없이 전문대 다니다 취집하려는 텅텅도 많은데 편입준비하려는 거 보면 어서 너에게 맞는 물로 가길 괜히 거기 오래있다 물든다

    1일 전
  • 숨어있는 자기 3

    아직 직장을 안 다녀서 그럴 수도. 돈 벌기 시작하면 둘 중 하나야 학벌 중요성 더 절절하게 체감하고 대학 다시 가거나 대학원 가기. 아니면 좋은 대학 나온 애들보다 훨씬 많이 벌고 잘 살아서 학벌으로부터 완전 자유로워지거나

    1일 전
    • 숨어있는 자기 2

      장사나 자영업을 하지 않는이상 내가 뽑혀야하는 ‘상품’인 이상 학벌은 중요하더라. 난 중요하게 생각안했는데 뽑는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1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