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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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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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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한번에 초반처럼 변하지 못한다는건 너무 잘 알고있고 지금 나조차도 남친이 좋지만 처음같은 달달한 연애를 말하기엔 어색해서 그냥 카톡으로 일상공유 하고 잡담좀 하고 그랬는데 (원래 남친이 연락을 그렇게 자주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가 맞춰주려고 좀 줄인편이야)
어제 밤에 목소리들을 겸 물어볼것도 있어서 씻고나와서 전화하자고 했더니 그전에는 나 씻고나오는 시간에 잠들었거든 근데 어제는 다씻고 나와서 연락했더니 친구랑 게임하고있다고 해서 다끝나고 연락 달라고 하고 전화했어
그냥 오늘은 별일 없었는지 물어보길래 오늘 일하면서 있었던 일 얘기하고 (남친은 현재 일 쉬고있어서 내가 굳이 안물어봤어 밥메뉴나 이런건 다 카톡으로 들어서) 남친이 원래 선물 받는거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기도 하고 헤어져있을때 생일이었어서 일단 나몰라라 주문해두고 전화때 내가 생일선물이라고 주면 받아줄거냐니까 부담스러울것 같대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본인은 선물 받고 그만큼 똑같이 해줘야한다는 부담감도 들고 똑같이 해줄 자신이 없대 명확하게 해줘야하면 필요한걸 물어보고 그걸 사준다고 하더라고 근데 아예 쌩으로 사야하는거면 샀다가 안쓰면 속상할것같고 아까울것같대 (이건 예전에도 들었어 그래서 남친이 준 쪼끄만 선물같은것도 난 다 가지고 하고 다니는중) 그래서 기념일에 좀 쓸쓸해도 굳이 안챙기는 편이라고 하더라고
내가 지금 다시 만나는거라 불안해서 이러는건지 모르겠지만 선물 똑같이 해줄 자신이 없다는게 나한테 그만큼 안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난 원래 선물 하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똑같이 받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그냥 편하게 받아주면 좋겠는데 부담된다는게 어떤말인지도 어느정도는 이해해서 그냥 부담없이 받아달라는 말도 강요하는 것 같아서 선뜻 못하겠더라고..
남친이랑 똑같은 생각을 가진 자기들이 있을까 싶어서 적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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