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성·연애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5.03.04
share button

헌신적인 연애방식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애인이 너무너무 좋아서 좋은것만 보여주고 싶고 부정적인 말 하기싫고 서운한일 있어도 기분이 안좋을까봐 아닌척 신경 엄청쓰고 조금이라도 안좋은 반응 보면 괜히 긴장하고 늘 예전일중 조금이라도 그에게 잘못해준게 있으면 죄책감에 후회하면서 살고 남친이 힘들어할때면 나도 덩달아 너무 마음이 힘들고..

어떻게 해야 이런 마인드를 고칠 수 있을까요?
제가 좀 자존감이 많이 낮아요...이건 인지하고 있어요. 계속 절 낮추고 상대방을 우선시하고 떠받들여주니 남친도 자기가 더 윗사람처럼 생각하게되고 저한테 그렇게 대하게 된다고 믿고 그러지말아달라고 했거든요. 서운한거 있거나 말하고 싶은거 있으면 말하라고 했는데도... 말하는게 두렵고 언제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혼자 불안해하고 그 불안을 혼자 회피하다보니까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할 여력도 없어져서 자꾸 저만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

무튼 헌신적인 사랑의 단점들을 겪고 있어서 고치고 싶은데..어떻게 해야할까요..

0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