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정말 어렵다..ㅠㅠ
내가 원하던 원하지않던 다 나를 떠나더라.. 몇년간 아는 친구였어도, 그렇게 친하게 지낸 사람들이었어도, 그 사람들한텐 내가 그냥 지인1, 친구1 일 뿐이었다는 게 너무 서럽더라..
또 내가 열심히 옆에서 친해지려고 노력했던 사람들도, 내가 이해해주려는 친구들 전부 내가 걔한테 속상했던 거 말하니 내 욕을 하고 떠나는 그런 경우도 진짜 어이없고 .. 예시가 너무 많아서 다 말할수는 없지만
아무튼
그렇게 몇 년 있다보니 이제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하는 게 어렵네.. 곧 몇 십년인가? ㅋㅋ ㅠㅠ
이런 대화할 친구도 몇 없어서 (다떠낫서) 너무 우울해져서 여기다가 써봤어 ..
마무리를 일케하는 것도 어이없겠지만
자기들은 꼭 자기 마음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어
나처럼 급 터져서 우울해지지않기를.바라ㅠㅠ 여기까지 읽었으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