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 머쓱하넹~
남친이랑 나랑 4살 차이 나!
좋은 글귀 있어서 그거 복붙해서 보냈거든
거기에 너를 너가 ~해도 적혀있는데 굳이 안바꾸고 보냈엉
근뎅 오는 답변이 왜 반말이여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나 꼰대다 이래 와써..ㅎ
쫌 머쓱해.. 내가 잘못한건 맞는뎅..이제 존댓말 써야 하낭..
오잉 평소에도 남친한테 존댓말 써?
아니아닝 보통 대화항때 오빠,자기 이렇게 부르고 ~해써? 반말 했는데! 너라고 부른적은 없거든! 해당 글귀를 내가 보낸거처럼 쫌 자연스럽게 수정하고 너 이 단어를 오빠라고 안바꾸고 보냈어!!
엥 ..? 나도 4살차이인데 너가~ 라는 말은 안써도 장난삼아 오빠때고 이름만 부를 때도 있는데
그니까!! 그 요지가 아닌데, 엥???싶더라
나같으면 정 떨어질 듯 ㅠ
쫌 떨어지더라..걍 아에 오빠~했어요 라고 말 끝마다 존댓말 써줘야 하나 ㅋㅋㅋ 그럼 엥 싶을려나
그냥 좋은 글이네 고마워 하면 되지 굳이 반말이냐면서 핀트 못잡는 게 참.. 나라면 뭔가 정 떨어질 거 같다
약간 정떨어지고 저거 톡 받고 머쓱 하고 얼굴 화끈거리더라... 글의 포인트도 못잡고 뭐지...?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