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아토피 때문에 너무 제 피부를 보기가 싫어요
어렸을때부터 아토피가 있었긴 했는데 이 정도는 아니였거든요..
겨드랑이,사타구니, 가슴, 등 온몸에 아토피가 있고 너무 많이 긁어서 겨드랑이나 등쪽은 색소침착도 심하게 있어요…
솔직히 나중에 남자 만나서 잠자리 할때도 누가 이 몸 보고 좋아할까 매일 이 생각해요…
솔직히 평생 밀가루나 그런 음식 끊고 살지도 못하고..
진짜 이렇게 낳은 부모님도 원망스럽고 옛날엔 이걸로 화도 내고 했는데 그래봤자 달라 지는게 없으니까 짜증 내기도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