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아이유 같이 잘나가는 연예인들 새작품이나 앨범내면 본인이 한것처럼 자랑스러워하고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 어린 학생들이 많아? 아니면 직장인들도 팬이면 이런 기분 들어?
나는 어릴때는 연예인 관심 많았는데 살면서 내 연애도 안되고 외모 성적 이런거로 열등감 생기고 하다보니까 점점 연예인 잘나가는 소식 보기 싫고 멀리하게 되던데... 응원하고 좋기만 한 감정 드는 사람들은 본인 인생이 잘 풀리고 여유로운건가? 연예인한테 열등감 느끼는거 나도 스스로 싫고 자기일처럼 좋아하는 사람들이 건강해보여서 어떤 마음인지 궁금해.
나도 되게 잘나서 부럽고 질투나는 연예인이 있는 반면 진심으로 마치 지인이나 친구처럼 응원하는 연예인은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기쁘고 좋은 경우가 있어. 아마 그 연예인이 그냥 지나가는 먼 사람이 아니라 그저 사람으로서 좋아하고 진심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 싶어.
나 제니 너무 사랑하는데 뭐랄까 힘들때 기쁠때 제니를 보니까 제니가 앨범내면 그 자체로 힘이 되고 너무 행복함
그리고 열등감 느끼는 연예인은 나도 있어 인간이니까 다 느낀다고 생각해 그니까 자기도 좋아하는 취미 만들어봐🩷
난 내 가수가 앨범 끝장나는거 들고오면 괜히 뿌듯하고 (팬으로서) 내가수부심??? 이런거 생기긴해 근데 내가 항 거ㅛ 처럼 뿌듯하진않아…그건 자아의탁 아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