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할일 vs 연애
둘다 똑같은 대학생인데 (과 동기 cc!!)
나랑 남친이 우선시 하는게 좀 달라서
내가 우는 날이 많아…
나는 방학처럼 한가로울 때는
연애가 좀 더 우선인데
남친은 방학, 학기중 상관없이 그냥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할일이 우선이고 이게 건강한 연애라고
몇번이고 나에게 강조하며 말하는 사람이야
(행동에서도 드러나)
나랑 선약이 있어도 할 일 생기면 취소할 것만 같은 느낌이라 이젠 기대를 하지 말까 싶어
이렇게 자꾸 생각 드는게 연애를 지속해도 되는
관계인가 싶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