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들.. 올해로 이제 진짜 찐으로 20대 후반이 되었어..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고싶은데 사랑하는게 뭔지도 잘 모르겠고 결혼도 빨리 하고싶었는데 이러다가 30대 중반 되도 못하겠다 싶은 마음에 조급하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거든..
주변에서는 슬슬 결혼 얘기도 하고 이미 결혼한 친구들도 있는데 나는 아직 먼 이야기같아..😢
서른 앞두고 생각이 무지하게 많아지네..
자존감도 낮은 편이라 내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진정한 사랑을 못하겠다 싶어서 내적치유부터 시작하는 중이야!
언젠가 나의 짝을 만날 수는 있겠지…?ㅠ 안태어난건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