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지금 자기만의방 가입하면? 10만원 드려요!
back icon
홈 버튼
검색 버튼
알림 버튼
menu button
PTR Img
category

무물

input
profile image
숨어있는 자기2024.04.27
share button

자기들 나 오늘 남친한테 호구 소리 들었어

오늘 범죄도시4 보려고 영화관 앞에 담배피는 곳에서
남친 담배피는거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이 나오다가 팝콘을 다 쏟은거야!!

근데 막 지들끼리 웃으면서 가더라고..? 그래서 헐 뭐야 이러고 있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막 밟는거야
(영화관 뒷문 바로 앞이 흡연장이야!!)

그래서 내가 치우진 못해도 좀 한쪽으로 밀어두자 싶어서
신발로 밀어서 한곳으로 모아두는데 신발 더러워 진다고 뭐라고 해서 일단 그만 뒀다가
계속 사람들이 밟길래 가서 치우고 했는데..

나보고 화내면서 니가 호구냐고 쟤들 부모나 보호자도 아닌데 이걸 왜 하냐고 하더라구..그래서 내가 그럼 위에 가서 저기 팝콘 떨어져있다 말이라도 하자 했더니
그랬다가 우리가 쏟은거라고 뭐라고 하면 어쩔려고
하면서 그냥 하지마 이러더라..?

물론 말만 그렇게 하고 바로 아무일 없다는듯이
했는데.. 나는 내가 신발을 막 아끼는것도 아니고 어짜피 더러워진 신발인데 팝콘이 더러우면 얼마나 더럽겠어
싶고 사람들이 밟고다니면서 더 부서지고 뭐야 이러니까
그냥 신발로 한쪽으로만 밀어줄려고 했는데 그걸로 뭐라고 하니까..조금은 서운하더라구 내가 뭐 하나하나 주워 담고 있음 그럴 수 있지..근데 이게 호구라는 말을 들어야할 행동이야..?

0
0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circle-feed-advertise
1/2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아직 댓글이 없어요.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이전글
전체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