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찐 진짜로 궁금한거 이것저것 물어봨ㅋㅋㅋ 뜬금없어도 그리고 옷이나 양말 같은거 예쁘면 어디꺼냐고 물어보면서 잘어울린다고 하거나..? 근데 여우짓은 나도 잘 모르겠다....! 나도 완전 뚝딱거리긴하는데 관찰(?) 조금 멀리서 하고 시뮬 백번돌리고 말거는 편이야... 하하

눈 마주칠때 살짝 웃으면서 눈 동그랗게 뜨고 으응? 하는 그 갸우뚱 그거 하면 좀 잘 되는거같아..ㅎㅎ 근데 나 막 예쁜편도 아니고 한데 거울보고 많이 하다보면 됑 약간 그 본인 개개인마다 약간의 사랑스러움..? 을 최대한 보여줄수있는 표정이랄까 어우 미안 말을 너무 못했다 ㅎ.. 암튼 약간 강아지 된 것 마냥 갸우뚱?

진짜 여우랑 여우짓을 하려고 하는 사람은 달라 .. 난 여우인줄 몰랐는데 20대 중반인데 전남친만 40명이 넘는단 말야 그것도 오래 만난 사람 ( 1-3년 ) 꽤 있어 .. 근데 최근에 어쩌다 전남자친구랑 연락하게 됐는데 술취해서 말하기를 나는 본인이 모르는 여우같대 그냥 상상치도 못할때 치고, 곧 또 치겠거니 상상했을때에 빠지니까 알지도 못하겠고 애 뭐지 ? 싶어서 보니까 이미 본인이 날 미친듯이 신경쓰고 있다고 .. 그냥 다른여자랑 아예 다르다는데 특징이 있다면 술취하면 애교 엄청 늘고, 평소에는 진짜 무뚝뚝하고 좀 터프해 내가 ..

나도 여우이고싶다 ㅠ 나 외모 나쁘지않고 인기도 적지않은 편이였는데 진짜 여우앞에선 투명인간 되더라 ^^..남자들 외모보단 진짜 이쁘게 홀리는 여우한텐 그렇게 다 넘어가나봐 ㅎㅎ 윗자기들처럼 나도 여우인척이라도 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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