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서른.
월세 살구 연봉도 3000 간당간당
모아놓은 돈도 3천 + 지금 사는 집 보증금
이렇게 살다가 나이들어서 어떻게 될지
갑자기 공포스러워 요즘..
나 32. 아직도 “준비생”이구 모아놓은돈 1도 없엉 ! 내가 잘하고 있다고 할 순 없지만 당장 나에게는 전혀 지장 없는걸. 앞으로의 일은 아무도 몰라 먼 미래를 벌써부터 걱정하며 지금의 자기를 갉아먹지마 그러기에 자기와 지금 자기의 시간은 너무 소중한걸
진쨔?? 흐아아앙 눈물나꺼같애 ㅜ
누가보느냐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열심히란 기준은 천차만별일거 같앙 ㅎㅎ 내 기준엔 그래! 그러니 스스로에게 자부심 가져도 될것 같앙 화이팅이야!💝
여기 멋진 자기들 참 많은거 가타 넘 좋아 🙏 부러워
너무 막연한 공포 가지지마 자기 갠찬아 먼 미래는 진짜 윗자기 말처럼 알수도 없구 우리는 현재를 재미나게 살아갈수밖에 없는거같어(물론 몇년후 미래정도까지는 대비해서 돈 모아둘순있겠지)
자기말이 맞는거 같애 알지도 못하는 미래 걱정하느라 며칠동안 괜히 우울해하고 있네 바보같잉
딱 그정도만 있으면 좋겟어 난 ㅠㅠ
자기들 말이 다 맞말이라 나도 괘난 걱정 접을랭! 자기두 걱정마!!
난 31살에 연봉 3500인데 잔고 8만원에 모아둔돈 X ....... 나도 진짜 무섭다,,
근데 자기 연봉 마니 받는당 능력자자기 👍 나는 아무렇지 않다가 이케 불안해질 때가 정기적으로 오는거 같애... 휴
프리랜서 6년 하다가 입사 반년도 안되서 모은 돈이 청년적금 50밖에 없어 ......... 앞으로 모아야 돼 ㅠ ㅠ
아냐 능력 없어 대단한거라곤...... 그냥 열심히는 하는데 그것때뮨에 잔병치레 많아서 병원비 엄청 깨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