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기? ㅎㅎ 1주일 전에는 정말 죽을 것 같았고 식음전폐하며 누워만 있었는데 부모님이랑 같이 살아서 구런지 밥도 챙겨주시고 나 왜 잘 안먹고 누워만 있냐며 병원가야하는 거 아니냐 걱정해주셔서 정신차렸다.. 그리고 글로 내 감정을 매일매일 쏟아내고 정리해보니 그렇게 힘들일도 아니었던 거다. 그런 가치 있는 놈도 아니었고.. 이제 너무 괘씸하고 화가나서 다 돌려주고 싶지만 세상이 알아서 갚아줄 거라 생각한다. 일단 나같은 여자를 놓친 것부터 인생 최대 실수이기때문에 ^^.. 내 인생에서 벌레보다도 영향력 없는 쓰레기때문에 에너지 쓰지 말고 자기계발이나 열심히 해야지! 다들 파이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