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도 거의 끝나가는데 기분이 왜이러는지 모르겠어… 원래 잘 안 느끼는데ㅜ
당장이라도 누가 날 안아줬으면 좋겠고 너무 외로워.
사랑하는 가족이랑 같이 있는데도ㅜ 뭐지 이 기분 진짜 싫당
이 기분을 파악하는데 하루종일 마음 썼어.
그냥 다 하기 싫은 느낌 다 놓구 싶을 정도
아아아 그런 기분은 너무 자연스러운거라 파악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무조건 흘러서 지나가게 되어있음!
윗댓 말이 마자.. 지금은 막 엄청 우울하고 아무것도 듣기 싫고 그래도, 내일 아침에 날씨 좋으면 햇볕 받으면서 기분 좋을거고 맛있는 거 먹어도 기분 좋을거야ㅏ 그냥 지금 기분이 좀 안좋구나~ 하구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