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 그러는거 같은데 근데 등록금 내주는게 당연한건 아니잖아 그럼 너두 어느정두 맞춰야징

아마 진심은 아니실거같긴한데 내 학업으로 약점을 잡다니..ㅜ싶긴할거같어 ㅜ 써클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보수적인 부모님 둔 자기들이 꽤 많은거같다 ㅜ

무조건 내주는게 맞는건 아니긴하지 외박허용횟수?같은거 얘기해보는건 어때 그래도 말안통하면 졸업때까지 참고 바로 나와버려 난 안통해서 현재 아빠랑 연끊고 살고 있어

엥... 아직 경제적 독립이 안 된 자녀에게 자녀의 미래가 걸린 등록금을 함부로 운운하는 건 당연히 폭력임...... 그것도 고작 외박으로.. 댓글들 말도.. 무조건 부모가 내줘야 하는 건 아니긴 하지. 그치만 여태 내주셨고, 그 정도의 여유가 있었다는 소리인데, + 대학 준비로 그만큼 경제적 능력이 아직 덜 완성된 자녀인데 그걸 약점 삼는다? 부모님이 무조건 잘못하신 거지. 자기야 틈틈히 돈 모아둬.. 진짜 부모님이 경제적 지원을 뚝 끊을지 모르는 거다.... 이런 말 하기 좀 그렇지만 만약 정말 부모님이 뚝 끊어버리시면 그런 상황에서는 진짜 남이 되어버리는 겨... 안 도와주신다고 내빼시면 자기도 학업을 중단해야 되잖아. 혹시 모르니 대책 세워놔... 주변에 진짜 지원 끊긴 사람들 많이 봐와서.. 걱정된다....

나는 그러실 수 있다고 생각해. 부모님이 등록금 내주시는 거니까 싫으면 안 내줄수도 있지. 자기도 성인이라 내가 알아서 할거다 하면 그런 부분도 스스로 알아서 해야한다 생각해.

부모님 지원 받으면 어느 정도 조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그렇기 때문에 경제적 독립을 빨리 하는 것을 추천해

외박했다고 안 내주는건 좀.. 그리고 지금까지 돈도 안 벌어놨는데 돈 가지고 그러는건 좀 유치하다.. 내주시는게 당연한거 아니라는 댓글도 있는데 우리 부모님은 취업 전까지 공부할 때까지는 무조건 지원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사실 이게 맞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