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행원을 봤는데 너무 이쁘고 야무지게 일도 잘하는거야 그사람 보니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날 안좋아하는게 이해가 가더라고. 그렇게 능력있고 이쁜 사람들이 널렸는데 날 좋아할리가 없잖아.
심지어 나는 나이도 많은데 돈도 없고 카페에서 일하고 취준중이야
그냥 이쁘고 몸매 좋고 능력있고 성격도 좋은 여자들이 많은데 내가 어떻게 경쟁력이 있겠나 싶어
기운 빠진다
모두 다 노력하는거지 같이 노력하자
본인 스스로도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데 타인이 그런 사람을 사랑할 리가 외관은 차후의 일인 거 같은데 내면부터 튼튼하게 기반 다져 봐
근데 자기 외모 정병 너무 심하다 일상생활에 서비스 해주는 사람들 얼굴까지 평가하며 자기 자신 까내리는데 시간 쓰면 세상이 너무 각박하게 느껴질 거 같아 스스로 삶의 난이도를 너무 높이는 거 같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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