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괜히 전남친 보고 싶고 연락하고 싶더라..
첫출근이였는데 계속 사귀었으면 남친한테
나 출근한다 이제 쉰다! 회식간다 틈틈히 남길수도
있었을꺼고... 또 혼자 생각한다?
전남친 일하는곳 이랑 내가 일하능곳 10분 걸리고..남친 헬스장 가는쪽이 내 일터 바로 보이거든?
얘는 거리 스쳐지나갈때 날 생각할까?
남친집이랑 내 고시원이랑 두정거장 차이인데
얜 내가 사는 지하철역 지나면 날 떠오르긴 할까 싶고..
오늘 출근하는데 역에서 남친 비슷한 사람 봐서
심장이 내려 앉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