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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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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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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상대가 나한테 좋아한다고 하는 말이 진심으로 안느껴진다 해야하나... 원래도 남이 하는 칭찬을 진심으로 들은 적이 많지 않아. 내가 인정할 수 없으면 진심을 담은 칭찬으로 들리지 않아서...

연애 시작하고 보니 상대가 나한테 좋아한다고 표현해도 진심으로 들리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서 불안한데 막상 남친이 너는? 하고 대답을 요구하면 좋아한다는 말이 잘 안나와.

여태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해본 적이 없기도 하고 정이 떨어져도 한동안은 좋아한다고 이야기 했거든? 근데 막상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왜 이 말이 안나올까...

사랑한다는 말은 당연하게도 가족 외에는 해본 적도 없다? 전남친이 나한테 서운해 했던 점이기도 한데...

문제는 남친이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아무리 해줘도 겉으로는 티는 안내지만 진심을 의심하고 나 혼자 더 외로워한다는 점이야. 자꾸 확인받고싶은 마음이 드는데 좋아한다는 말이 와닿지 않으니 확인 받을 길도 없고... 연애하는데 더 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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