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느날 자연스럽게 자기가 부르고 싶은 애칭으로 슬쩍 불러봐봐 나도 글케햇어!!

자기야가 젤 편한거같아ㅋㅋ 자갸 자기야 쟈긔야 쟈깅..등등 변형가능 ㅋㅋㅋㅋㅋ

음 꼭 특별한 애칭을 꼭 만들어야하는 건 아니잖아?ㅎㅎㅎ 아님 가볍게 이름에서 애칭을 따와봐 나는 자기, 여보는 당연히 디폴트하고 이름 한글자만 불러~ O아~ 이렇게!

난 오빠라구 부르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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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돼지 베비 이렇게 두개로 자주불러..☺️ 나도 연하!!

난 내가 평소 부르고 싶었던 애칭 그냥 갑자기 불렀는데 좋아하길래 그 뒤로도 가끔씩 하다가 점점 자주 불러서 애칭으로 굳혔어!!

우리는 둘다 완전T에 오글거리는거 싫어하는 동갑내기 커플인데 ㅋㅋㅋㅋ 우린 오히려 여보야 자기야가 더 오글거리더라고???? 구래서 서로 이름 막 부르다가 이름이 변형되는식으로 애칭이 자꾸 만들어져 ㅋㅋㅋㅋㅋㅋ 우리두 만난지 2년다되어가는데 이름변형 애칭이 한명당 30개는 넘는거같애

나는 남친이 4살연상이구 나는 이름 불리는 걸 좋아해서 오빠가 이름 불러주고 나는 오빠 주변에 자길 오빠라 부를 사람이 나밖에 없대서 그냥 오빠라 부르고 이써!

나는 진짜 부르고 싶은대로 부르는데ㅋㅋㅋㅋ 평소엔 이름이나 애기야로 부르다가 궁둥이라고도 부르고 공주라고도 부르고(남자친구한테) 방댕이.. 등등 아무렇게나 부름ㅋㅋㅋㅋ

나는 감자라고 불ㄹㅓㅋㅋ 채소나 과일이나 과자 이름 좋아

자기야 혹은 이름 끝만?

나는 남자친구 꿍이라고 불러 짝꿍할때 꿍

우린 그냥 평상시 대화 하다가 뭐 닮았거나 뭔가 코드가 맞아서 웃기면 그걸로 별명 지으면서. 놀아 예를 들자면 나랑 내 남친은 어흥이랑 깡총이 인데 이건 조금 19금 요소인데ㅋㅋ 남친이 근육질 몸으로 자꾸 덮쳐서 맹수 같다고 자꾸 어흥 한다고 호랭이 라고 어흥이고 나는 관계 하다가 너무 빨리 가버려서 토끼 같다고 깡총이ㅋㅋ

초반엔 남친이 연상이라 자기야하고 오빠로주로부른거 같은데 3년사귀다보니 이름도 그냥 부르고 서로 장난으로 임마 새끼야 할때도 있어ㅋㅋ근데 남자친구는 늘 내이름을 부르는걸 좋아해서 주로 이름을 불러주는편

이름에서 마지막 글자를 귀엽게! 승이면 쑹, 뚱 민이면 미니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