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돈 모을 필요 없다 >> 라는 인기글 봤는데 이걸 진화학적인 내용으로 풀어보려고 함.
과거 여자는 육아, 남자는 경제권을 쥐고 있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는데 이거는 과거 인간이 살아오던 형태에서 파생된 현상임
예를 들어 옛날엔 사냥, 노동을 통해 의식주를 해결했음 따라서 신체적으로 더 유리한 조건을 가진 남자가 사회적인 주도권을 가졌었음
하지만 지금은 과학이 발전하고, 사회가 발전하면서 더 이상 신체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머리를 쓰는 일이 더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여자도 경제 활동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거임
여기서 여성 인권 문제가 나오게 되는 건
바뀌어가는 경제, 사회적인 테두리는 무시하고
남자들이 예전부터 가져오던 ‘남자의 주도권’만 따지기 때문에 현재 사회에서 경제권을 지니게 된 여자들이 불합리함을 느끼게 되는 것임
암튼 서론이 길었는데, 결혼에 대해서 얘기해 보고자 함
남자나 여자나 진화론적으로 ‘유전자를 퍼뜨리려는 본능’이 있을 수밖에 없음 이거는 우리의 성욕이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임
그래서 예로부터 남자는 “여자가 예쁘고, 건강하고, 어린 것”이 자신의 유전자를 우월하게 남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옛날의 여자는 경제권이 없었기에 “남자가 돈을 잘 벌고, 능력이 좋은 것”이 자신의 유전자를 잘 키워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남자는 여자를 볼 때에 경제적인 것은 별로 따지지 않고 외적인 것을 따지는 게 진화론적으로 본능으로 탑재된 것이라는 거임 다만 이 진화론적인 부분은 여자가 경제권이 없을 때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현재 가치관으로 봤을 때에는 미개하다고 느낄 수 있음
그렇지만 저 본능은 수천년간 유전자에 있기 때문에 지금도 남자는 본능적으로 예쁘고, 어리고, 내조 잘하는 여자를 원하는 것임
여자도 그래서 남자들보다 남자의 경제를 더 따지는 거고 ㅇㅇ
남자 결혼 이상형은 능력 좋은 여자!!! 가 있긴 있어도 흔치 않음
하지만 여자 결혼 이상형은 최소한의 경제 능력을 따지게 됨
물론 ~ 나는 ~ 내가 돈 많이 벌고 잘생기고 몸 좋고 말 잘 듣는 남자를 만날 건데 진화론적인 관점에서 살펴보면 이해 안 되는 것들이 이해되는 게 많아서 자기들이랑 같이 보고 싶었어!!